재정비
4호선톤 상금 정산이 끝난 후!! 1월 중순에, 팀장님께 실제로 서비스를 배포할 지에 대해 논의를 해보자는 연락을 받았다. 4호선톤 때는 팀장님이 기획/디자인/프론트를 맡으셨고, 두 분이 프론트, 나와 친한 언니가 백엔드를 맡았다. 프론트 팀원 한 분이 개인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다른 프론트 한 분은 기획, 마케팅쪽으로 맡겠다고 하셔서! 최종적으로 팀장님이 프론트, 한 분이 기획/마케팅, 나와 친한 언니가 백엔드를 맡게 되었다. 빠르게 웬투밋으로 회의 일정을 잡고 디스코드로 회의를 했다. 2월 초에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기간이 꽤 짧아 긴장을 하고 서비스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1차 회의
4호선톤에서는 사용자가 칠판을 생성하고 해당 칠판 주소를 잊지 않게 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주소로 칠판 링크를 보내주게 했다. 보안상 이유로 메일로 보내는 것 대신, 카카오톡으로 공유를 하거나, 링크를 복사할 수 있는 버튼을 만드는 것으로 바꾸기로 했다. 서버 비용은 멋사에서 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남은 크레딧을 사용하기로 했고, 도메인도 구매하기로 했다. 마케팅 같은 경우에는 인스타그램과 에브리타임 홍보, 지인 홍보를 하기로 했다. 어느 정도 개발을 진행한 후에 2차 회의 일정을 잡았다.
2차 회의
온라인 칠판 편지 서비스명이 괜찮은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서비스명에 따라 도메인을 정하고 구매했다. 서비스명은 그대로 온라인 칠판 편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후 프론트, 백, 마케팅에서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회의를 마무리했다.
3차 회의
이 때는 서비스 오픈 직전이였다. 프론트는 netlify로 배포, 백은 DB는 MySQL을 사용했고, 서버는 ubuntu로 jar 파일을 돌려 배포를 진행했다. 서비스 오픈 직전이다보니 사용자들이 불편해 하거나 오류가 발생한 것들을 찾아 개선사항을 적기로 했다.
실제 배포된 페이지에서 보니 개선사항이 일부 보여서 작성하다보니 꽤 많아졌다..!! 팀장님이 빠르게 수정사항을 반영하여 작성한 개선사항들은 모두 잘 반영되었다.
서비스 시작
서비스 배포 전까지 3번의 회의를 진행했고, 일정이 약간 밀렸지만 큰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첫 서비스 출시라 매우 두근두근 했다!!
이때가지는 서비스 오픈에 대한 과정을 적었다면, 다음 글 부터는 서비스 오픈을 준비할 때 내가 했던 작업들을 기록해볼까 한다! 이 서비스를 준비하며 배워가는 게 정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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